람사르 총회 귀빈들 "주남저수지, 오~ 뷰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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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환경올림픽인 제10차 람사르총회 6일째이자 휴일인 2일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이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생태탐방을 하며 뷰티풀을 연발했다.

총회 각국 대표로 참석한 귀빈 100여명은 이날 오전 주최측에서 준비한 생태탐방 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총회장에서 불과 20분 가량 떨어진 주남저수지를 찾아 생태학습관 등을 둘러보고 직접 습지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날 주남저수지에는 탐방객들의 방문을 환영하듯 큰기러기들이 줄을 지어 비상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기러기 등이 한가롭게 먹이를 찾는 모습이 가까이에서 관찰됐다.

주남저수지에는 이날 람사르 총회 참석차 찾은 외국인들을 비롯해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 등 올들어 가장 많은 3천여명이 붐볐다.

탐방객들은 이날 주남저수지와 인근 동판저수지의 생태적 가치와 멋진 자연경관에 감상하며 조속히 주남저수지가 람사르협약 등록습지가 되기를 희망했다.

이날 부인과 함께 생태탐방에 참여한 10차 람사르상 특별상을 수상한 체코의 얀 코벳씨는 "이곳에서 사람들이 고기를 잡고 새들이 아름답게 날아다니는 모습은 인간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여러나라를 돌아 다녔지만 이렇게 환경이 잘 보존돼 있고 환경교육에 열을 올리는 나라는 없었다"고 감탄했다.

주남저수지 생태탐방 활동을 벌인 각국 대표단은 이어 김해 김수로왕릉과 한옥체험관을 잇따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각국 대표단은 이날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와 창, 신명나는 농악놀이공연 등을 즐기며 한국문화에 흠뻑 빠졌으며 떡매치기와 널뛰기,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놀이 등을 즐기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날 점심은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비빔밥이 식탁에 올랐다.

각국 대표단들은 서툴지만 젓가락으로 한국의 전통음식을 맛본 후 "베리 굿~ 감사합니다"라며 정중히 인사했다.

생태해설가로 자원봉사에 나선 안수정(38)씨는 "각국 대표단이 일주일간 회의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오늘 모처럼 휴일을 맞아 한국의 습지와 전통문화를 느끼고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일정도 우리나라의 멋진 가을하늘과 함께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영상취재 : 최병길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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