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틈새 항해하는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08-11-03 アップロード · 55 視聴


(요코하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시간의 틈새를 항해하며 현대미술과 만나다."

150여년전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던 요코하마가 현대미술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서구 문물 유입의 전초기지였던 요코하마 항구에서는 지난 9월13일 제3회 요코하마 트리엔날레가 개막돼 현대미술의 한판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아시아권 비엔날레의 공동발전을 위해 조직된 아트컴파스(Art Compass)의 하나인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개항 150주년을 앞두고 다시 세계를 향해 문을 활짝 열었다.

시간의 틈새(TIME CREVASS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트리엔날레에는 13개국에서 72명의 작가가 57개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설치·영상예술에서 인정받고 있는 매튜 바니(Matthe barney)를 비롯해 더글라스 고든(Douglas Gordon), 조민석 등 젊은 작가들이 설치와 영상, 사진, 조각, 퍼포먼스 등 현대예술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간의 틈새라는 주제는 다소 추상적으로 읽히지만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요코하마의 역사와 장소에서 시간의 흐름과 기억을 찾아간다.

주 전시장은 서구 세계에 처음으로 동양의 속살을 내보인 요코하마 항구 일대를 넓게 활용하고 있다.

한때 창고로 쓰였지만 초현대식 쇼핑몰로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는 아카렌카 창고와 신코항 전시관, 산케인 가든, 요코하마의 상징인 랜드마크 프라자 등 7곳에서 열려 주변 볼거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요코하마시가 주최한 요코하마 트리엔날레는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10월말까지 10만여명의 관객이 찾았다.

2001년 첫 행사를 치르고 나서 2회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술감독이 교체되고 전시공간을 찾지 못해 1년을 늦춰 2005년 2회 대회를 여는 등 진통을 겪었지만 올해 3회 대회를 열면서 재기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전시 주제인 시간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이 부족하고 내용 역시 난해한 데다 전시작품과 전시장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나츠코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해외 홍보담당은 2일 "감독과 작가, 관객이 시간을 어떻게 공유하는가에 주목하고 시간을 나눠가지는 방식을 고민하는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영상취재 : 형민우 기자(광주전남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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