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사자(死者)의 날

2008-11-04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류종권 특파원= 멕시코 특유의 민속신앙으로 꼽히는 사자(死者)의 날(Dia de Muertos) 행사가 11월1~2일 전국에서 열렸다.

가톨릭의 위령의 날(El Dia de Todos los Santos)과 겹치는 이 행사는 멕시코 전래와 민속신앙과 가톨릭 신앙이 합치된 조상 숭모의 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집안에 제단을 차려놓고 설탕으로 만든 해골을 중심으로 망자(亡者)가 생전에 좋아하던 음식과 음료수를 준비한다.

묘지를 직접 방문하여 묘를 손보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풍속이 전해져 오는 데 무덤을 열어 유골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기도 한다.

생활에 여유가 있는 집안에서는 마리아치 악단을 초청하여 생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묘지 주위에 촛불을 밝혀놓고 밤새 망자와 대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

멕시코 정부는 사자를 추모하는 이 행사를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인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멕시코시티 구(舊) 시가지 소칼로 광장에서는 망자들을 위한 잔치가 벌어진다.

멕시코시티 각 구청 단위로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제단을 설치하고 기업들도 이 행사에 기꺼이 참가하고 있다. 시 당국은 2일 350만명의 인파가 소칼로를 찾았으며 2억 페소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나라 최고의 명문 멕시코국립자치대학(UNAM)에도 망자들을 위한 제단이 마련됐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UNAM 캠퍼스 행사는 대학본관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1만2천 ㎢가 망자들의 영역으로 설정됐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사망 10주년이 되는 옥타비오 파스의 제단이 중앙에 자리잡고 40년 전인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민주화 요구 시위를 하다 사망한 학생65명의 제단도 함께 설치됐다.

rjk@yna.co.kr

영상취재:류종권 특파원(멕시코시티),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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