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국정운영으로 경제위기 극복해야"

2008-11-04 アップロード · 44 視聴

사회 각계인사 50여명 국민호소문 발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종교계와 학계, 노동계 등 사회 각계인사들이 4일 정부와 정치권에 경제난 극복을 위한 국민통합적 국정운영을 당부했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문대골 목사, 이만복 호서대 교수, 원묵 봉은사 스님 등 1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정치권은 국민통합적 국정운영으로 일대 쇄신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정부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정부 당국의 문제해결 능력에 대한 불신 때문"이라며 "하지만 단합된 국민 태도와 정부의 신속한 조치 등이 구체화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대화나 국회시정연설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진정되지 않는 이유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경제파국에 책임있는 정책 책임자에게 엄중하게 잘못을 묻고 국민단결 분위기 조성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또 "여야 정치권은 국민생활이 파탄난 현실 앞에서 정쟁을 중지하고 시장안정조치와 사교육비 인하 등 민생안정을 기할 수 있는 제도마련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밖에 ▲투기자본 억제책 마련 ▲구조조정 자제를 통한 고용안정 ▲경제위기 극복 위한 노사대화 등도 요구했다.
호소문에는 남궁진 전 문화부장관과 영담 성왕사 주지스님, 정일영 전 국회의원 등 사회 각계인사 50여명이 동참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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