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지방 금융중심도시 두는것 좋겠다"

2008-11-05 アップロード · 51 視聴


한, 지방발전종합대책 조속 발표 촉구

(서울=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5일 "금융중심도시를 지방에도 하나 두는 조치를 통해서 금융 문제까지 중앙과 지방이 서로 역할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수도권규제 완화에 따른 지방발전종합대책을 논의중에 있다면서 사견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이명박 대통령과의 지난 3일 청와대회동에서 이번 수도권규제 완화 발표에 따른 지방의 반발과 동요가 매우 크고, 지방이 굉장히 실망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결코 선 수도권규제 합리화가 아니며, 수도권 개발 이익은 모두 지방에 되돌려 주고, 11월 하순에는 지방 발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특히 지방발전 종합대책 발표와 관련,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늦게 도우면 돕는 것이 아니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슬로우 헬프 이지 노 헬프(slow help is no help)"이라면서 "스피드를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규제 합리화 조치로 인해 지방과 중앙이 대립할 것이 아니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펼쳐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허태열 최고위원은 "밤잠을 아껴 가면서 수도권 규제완화 폭을 훨씬 뛰어 넘는 지방육성 발전 대책을 조속히 발표함으로써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잠재워야 한다"면서 "한나라당과 정부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갈등이 자꾸 지연되는 것은 마땅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조속한 대책 발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jh@yna.co.kr

촬영, 편집 : 장대연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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