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베기.타작 재미있고 신기해요"

2008-11-05 アップロード · 72 視聴


창원 대산면서 초중고 110명 추수체험 활동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벼 베기와 타작을 실제로 해 보니 재미있고 신기해요"

5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 모산리 빗돌베기 마을.

창원시 주최로 열린 푸른습지. 그리고 초록아이들 추수체험행사에 참석한 창원 용지초등학교 5학년 김태윤(12) 군은 태어나서 처음 추수를 해보고는 "앞으로 우리 쌀을 사랑하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 환경동아리에 속한 6개 초.중.고교 110여명의 학생이 참가, 벼를 베고 묶은 뒤 타작하는 체험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30여명의 학생을 인솔한 용지초등학교 온재윤(59) 교장은 어린 학생들이 다칠세라 벼를 벨 때 밑둥을 잡는 법과 낫 사용법, 벼를 묶는 법 등을 세심하게 가르치느라 여념이 없었다.

산청이 고향인 온 교장은 "어릴 적 농사를 짓던 생각이 난다"면서 "어린 학생들이 논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민들이 땀 흘려 쌀을 생산하는 노고를 알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교육적 효과를 기대했다.

그는 또 "내년에 교내 큰 화분에 벼를 심어 아이들이 도심에서도 벼가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초등학교 5학년 김임경(12) 양은 "오늘 감기 기운이 있어 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막상 체험을 해 보니 오길 잘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집에서 밥 먹을 때 한 알도 흘리지 않고 잘 먹겠다"고 말했다.

인근 자여초등학교 4학년 백승지(11) 군 등 다른 초등학생들도 한결같이 벼 베기와 타작 등이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표정이었다.

아들과 함께 체험행사에 온 주부 최명화(45) 씨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쌀 한 톨 한 톨을 아끼는 계기가 될 것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이 곳에서 모내기를 했던 이들은 이날 추수한 쌀로 밥을 지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한 뒤 새끼 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등 농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mkim@yna.co.kr

촬영: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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