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문사규명위 기한 연장해야"

2008-11-06 アップロード · 15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군의문사 유가족들의 모임인 군의문사유가족연대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법정 기한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 대한 폐지 방침을 철회하고 활동기한을 2년 더 연장하라"라고 촉구했다.

유가족연대는 "지난 3년 동안 군의문사위는 진정사건 중 50%(300여건) 밖에 처리하지 못했는데 군의문사위를 폐지하고 업무를 다른 기구로 이관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며 "이는 과거청산 작업을 무력화시키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의문사위가 폐지되면 군의문사 사건을 조사한 전문 인력과 그들의 경험은 완전히 묻혀버리게 된다"며 "징병제 국가에서 복무 중 사병이 입은 모든 피해 책임은 원칙적으로 국가에 있는 만큼 진실규명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는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ithwit@yna.co.kr

촬영.편집=이상정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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