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연행 촛불수배자 즉각 석방해야"

2008-11-06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이끌었던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6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강제 연행한 촛불 수배자들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회의는 "촛불 수배자 5명은 국민과 역사의 부름에 응답해 광장과 거리에서 국민의 심부름을 했을 뿐 죄를 지은 적은 없다"면서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수배자들이 무죄임을 확인하며 경찰은 이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회의는 "검거된 수배자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야간집회 금지 위헌소송에 따라 헌법재판소 판결 전까지는 아무도 죄를 판단할 수 없으며 구속할 사유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회견에는 대책회의 활동가를 비롯한 검거된 수배자 가족 여러명이 함께 했다.
한편 수배자 가족들은 회견 뒤 수배자들이 장기 농성을 벌였던 조계사를 방문해 농성장 공간과 식사를 제공해 준 일 등에 대해 수배자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했다.
eddie@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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