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각장애 학생들이 마련한 미술전

2008-11-07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비록 앞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의 눈으로 희망의 작품을 만들었어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북 충주성모학교(교장 이순복 수녀)는 7-11일 청주문화관에서 시각장애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시각장애를 가진 이 학교 초.중.고 과정의 학생 86명은 미술 교과 및 특별활동시간을 통해 1년여 동안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어왔다.

이들은 비록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지만 비장애인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손의 촉감을 살려 동판.신문지.철사.색실.나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작품을 만들어 이번 전시회에 10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국민에게 용기를 주겠다는 뜻에서 한국 불가능은 없다는 주제로 만든 도자기와 동판에 예쁜 꽃들을 만들어 놓은 꽃들의 합창, 나뭇잎을 털실로 역은 가을을 담은 바구니 등은 웬만한 미술전시회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정도다.

이 학교는 청주에서 전시회를 한 뒤 다음달 3-9일에는 서울 명동성당 내 평화화랑에서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 학교 이영신 교사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손으로 더듬으며 만든 모든 작품에는 학생들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아름답다"며 "학생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작품을 완성하면서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도 깨우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촬영: 김윤호VJ (충북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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