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그랑프리 황진우 "생애 첫 꼴찌..결선에서 만회"

2008-11-09 アップロード · 68 視聴


(청두중국=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자동차경주 국가대항전인 A1 그랑프리 2008-2009 시즌 2라운드에 출전한 A1 팀코리아의 드라이버 황진우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8일 중국 쓰촨성 청두 국제서킷에서 열린 시즌 2라운드 예선에서 20개 나라 가운데 20위에 그친 황진우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워낙 다른 선수들의 수준이 높아 세계의 벽을 느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10월 초 네덜란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17개 나라 가운데 8위에 올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던 황진우는 2라운드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태세였지만 일단 예선까지는 주춤한 모양새가 됐다.

황진우는 "1라운드보다 더 많은 나라가 출전했고 대부분 이번 대회 상위권에 올랐을 정도로 수준이 높은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예선에서 부진한 성적에 그친 이유에 대해 "포뮬러 차량에 대한 적응이 덜 된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은 이 대회뿐 아니라 다른 대회에도 많이 출전하면서 감각을 꾸준히 익히는 데 비해 그런 면에서 비교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또 대회 직전에 걸린 감기가 아직 낫지 않았고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좁아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것"도 하위권에 처진 이유가 됐다.

"10년 이상 자동차 경주 경력에서 이번에 처음 최하위를 해봤다"는 황진우는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왔는데 예선에서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레이스를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결선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도 황진우는 예선에서 15위로 출발했지만 결선에서 8위에 올랐던 예가 있다.

아직 저변이 거의 없다시피 한 한국의 자동차경주 현실에도 불구하고 국제무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A1 팀코리아가 결선에서 다시 한 번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mailid@yna.co.kr

취재:김동찬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꼴찌결선에서,만회quot,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43
全体アクセス
15,958,003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