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고 "우리 학교로 많이 진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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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부모 대상 이례적 공개수업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고교 평준화 지역인 울산에서 한 신설 고등학교가 우수 중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이례적으로 학교로 초청, 공개수업을 하는 등 학교 홍보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울산시 중구 다운고등학교(교장 신혜련)는 11일 오후 인근 지역의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명을 초청,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다운고가 재학중인 고교생 학부모가 아닌 중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한 것은 이 학교에 우수한 중학생들이 진학을 많이 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서다.

올해 개교한 이 학교는 연초 학생들의 40%를 희망에 따라, 나머지 60%는 평준화 정책에 따라 배정받았는데 이 지역의 고교 진학 배정 비율에서 희망 순위가 전체 34개 인문계 고교 가운데 꼴찌에서 두번째를 차지할 정도였다.

중학생들이 이 학교로 진학하기를 기피한 가장 큰 이유는 올해 막 신설된 학교라는 것.

이 학교는 신설 학교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학교보다 우수한 교사들이 많고 수업 분위기가 좋다는 장점을 최대한 알려 중학생들이 진학을 선호하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공개수업, 울산지법 조현철 판사의 법과 판사이야기 특강, 학교교육 활동 실적보고회, 학부모와의 문답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는 학교교육 활동 실적보고회와 학부모와의 문답 시간에 이 학교가 울산의 공립 인문계 고교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장 공모제 학교로 우수한 교사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켰다.

교장 공모제 학교의 장점은 전체 교사 정원 가운데 30%의 교사를 교장이 초빙할 수 있다는 것.

학부모 이모(43.여)씨는 "신설 학교라 아이가 이 학교로 가면 교육여건도 열악하고 고생을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학교에 와 보니 수업환경이 아주 좋다"라며 "고교도 대학처럼 진학을 앞둔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하니 특이하다"라고 말했다.
leeyoo@yna.co.kr

촬영.편집: 유장현 VJ(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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