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두렵기만 했는데 이젠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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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수업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일명 ‘빼빼로데이‘인 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한 무리의 학생과 두 명의 선생님이 영어수업을 펼쳤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사업에 따라 국내에 온 일명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방과후 영어수업이었다.

이 자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출신의 재미교포 앨리슨 강 씨가 계명대 재학생인 서은영 씨와 함께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었다.

TaLK 프로그램은 대도시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어민과의 노출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영어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해외거주 원어민 대학생과 졸업생은 장학생 신분으로 국내에 와 내국인 대학생과 팀을 이뤄 지난 9월초부터 영어수업을 갖고 있다.

앨리슨 강 선생님과 서은영 선생님은 한 사람이 영어로 말하면 다른 사람이 이를 잘 못 알아듣는 학생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업진행을 분담했다.

이날은 신체 부위(body parts)를 영어로 묻고 대답하는 것에서 시작해 선생님이 단어를 대면 학생들이 손가락으로 자신의 신체 부위를 짚는 등으로 진행됐다.

또 만화영화 캐릭터를 2차원 모형으로 만들어 점차 완성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의 게임을 도입해 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북돋웠다.

방과후 영어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선생님과 교실에서 뛰어다니며 게임을 하니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앨리슨 강 교사는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잘 배워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류동재 교육정책과장은 “새 정부 들어서 추진 중인 영어교육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17개 초등학교에 원어민 장학생을 배치했다”며 “TaLK 사업이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영상취재 : 홍창진 기자(대구경북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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