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농협서 대낮 총기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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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이강일 기자 = 대낮에 농협에 복면을 한 2인조 총기강도가 침입, 현금 440여만원을 털어 달아났다.

15일 오전 11시 45분께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모 농협 지점에 공기총을 소지한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했다.

이들은 농협지점에 들어서자마자 각각 소지하고 있던 공기총 1발씩을 천장을 향해 발사한 뒤 창구 여직원에게 검정색 가방을 던지며 돈을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창구 여직원이 담아 준 현금 440여만원이 든 가방을 들고 미리 준비해둔 엑센트 승용차를 타고 대구시내 방향으로 달아났다.

당시 농협지점에는 남녀 직원 4명과 여자 손님 2명 등 모두 6명이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고 범행에 소요된 시간은 2~3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지점의 한 여직원은 "검은 복면을 한 남자 2명이 각각 천장에 총을 쏜 뒤 직원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면서 `비상벨은 누르지 말고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발생 장소에서 1㎞가량 떨어진 화원 A아파트 부근에서 이들이 버리고 간 차량을 발견했으나 확인 결과 이 승용차는 전날 오후 달서구 송현동 부근에서 도난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이 아파트 앞길에 미리 세워둔 승합차로 갈아타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당시 농협지점 안에 설치돼 있던 CC(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키 170~175㎝에 20대 중반 나이의 남자 2명의 소재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경찰은 농협지점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이들이 공기총에 탄환을 넣지 않고 공포탄만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duck@yna.co.kr
leek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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