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국회비준 동의 강행 철회해야"

2008-11-12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은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한미 FTA의 국회비준 동의 강행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도 수차례 한미 FTA 재협상을 공언한 바 있어 현 상태로 협상 비준은 불가능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재협상 요청을 거부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비준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어리석은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는 "이명박 정부가 미국의 재협상 요구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번 기회에 미국식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을 적절히 통제하는 안전장치를 확실히 만들라"고 주문했다.

한편 농민연합 회원 40여명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한미 FTA 공청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FTA 국회비준 동의 움직임을 비판했다.

san@yna.co.kr

촬영,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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