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음반 데뷔 30주년 첼리스트 요요마

2008-11-12 アップロード · 161 視聴


"가족ㆍ친구와 나누고 싶은 기쁨 음반에 담아"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30년간 머리카락을 많이 잃었지만 값진 경험을 얻었어요. 음악적 교감과 동료들도 빼놓을 수 없지요. 이번 음반도 그것으로 얻은 결과물입니다."
1978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시작으로 75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하고 그래미 상을 15회 수상한 인기 첼리스트 요요마(53)가 12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요요마는 음반 데뷔 30주년을 맞아 여러 음악 동료와 함께 작업한 새 음반 기쁨과 평화의 노래를 지난 10월 클래식 레이블 소니 클래시컬을 통해 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면 가족, 친구들과 기쁨과 평화의 순간을 함께 한다"며 "개인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느낌을 이 음반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반을 위해 그는 르네 플레밍, 제임스 테일러 등 성악과 기악 분야 다양한 음악가들에게 각각 좋아하는 음악을 한 곡씩 선택해 연주할 것을 부탁했다.
나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연주곡을 논의하고 녹음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동료들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제가 찾아 나서기 두려웠던 새로운 세계로 인도받은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실크로드 앙상블을 이끌고 있는 그는 타악 연주가 김동원, 가야금 연주가 김지영 등 한국 음악가들과도 작업을 함께 했다.
그는 "실크로드 앙상블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새롭게 선보여지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음악은 매우 강렬하고 듣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며 "한국 음악이 잘 표현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대하는 자신의 자세에 대해 "부모에게 항상 질문하는 어린아이처럼 끊임없이 이 작곡가는 누구이며, 왜 이렇게 음악을 만들었을까라고 자문하곤 한다"며 "그래서인지 최고의 순간은 항상 바뀌는 것 같더라"라고 돌아봤다.
함께 연주하는 음악인에 대한 신뢰 없이는 진정한 음악이 나올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제 연주의 목표는 마술적 요소를 재현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음악이나 작곡가를 비롯한 콘텐츠, 소통과정, 마지막으로 수용자의 입장 등 이 세 가지가 접목돼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jsk@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30주년,데뷔,사람들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044
全体アクセス
15,969,890
チャンネル会員数
1,833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21:1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8年前 · 1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