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제주 12개 시험장 응원열기 후끈

2008-11-13 アップロード · 153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제주도내 12개 시험장 주변은 새벽부터 몰려든 후배, 교사, 학부모들의 응원열기로 가득했다.

제주도교육청 87지구 제2시험장인 제주제일고 앞에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소속 학교별로 고사장에 입실하는 선배들에게 정신 일도 하사불성, 시험 잘 보십시오 등의 구호를 외치고, 교가와 응원가에 맞춰 율동을 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재학생들은 수험생 선배들에게 경례를 하거나 큰절을 하며 긴장을 풀어줬고, 학부모와 교사들은 박수로 화답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대기고 응원단장 2학년 김경표 군은 "응원하기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새벽 5시에 학교에 나왔다"며 "선배들이 당연히 시험을 잘 치러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주제일고 김영보 교사는 "차분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제자들의 어깨를 두드렸다.

같은 학교 김성민 학생은 "컨디션이 좋아 시험을 잘 볼 것 같다"면서 "얼른 시험이 끝나 그동안 못했던 게임, 운동도 하고 실컷 자고 싶다"며 서둘러 고사장으로 들어갔다.

각 학교 어머니회는 따뜻한 커피와 녹차, 사탕등을 준비했고, 제주시내 대형마트에서는 두뇌회전에 좋다며 꿀물을 대접해 이른 아침의 추위를 녹여주기도 했다.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시험문제를 잘 풀라며 휴지를 나눠주고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시험장 주변에는 일맥인은 할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터져라 수능대박, 3년의 용틀임 그리고 비상 우리는 당신을 믿습니다, 천마처럼 웅비하는 남녕인 등의 수 많은 플래카드가 붙어 수능분위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입실 완료 시각인 오전 8시 10분이 가까워지자 경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도착하는 학생들이 간간이 눈에 띄기도 했다.

한편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1시간 늦춘 타 시도와는 달리 제주에서는 출근시간 조정이 없어 일부 시험장을 중심으로 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

sunny10@yna.co.kr

촬영,편집: 홍종훈VJ (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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