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연합사 창설 3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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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한미동맹 방어능력 더욱 증강할 것"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계기로 해체될 예정인 한미연합사령부 창설 30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기지 내 연병장인 나이트필드에서 열렸다.

군악대의 팡파르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오전 10시께 이상희 국방장관과 한미연합사의 두 수장인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이성출 연합사 부사령관이 연단에 모습을 드러냈고 19발의 예포가 발사돼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 장관과 샤프 사령관, 이 부사령관은 곧이어 연단에서 내려와 함께 한미 장병 100여 명으로 구성된 군악대와 의장대를 열병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

열병이 끝난 뒤 이 장관은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해 샤프 사령관과 이 부사령관에게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여했다.

샤프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진정 세계에서 가장 확고한 동맹"이라며 "2012년 4월 전작권이 전환되면 한미 양국은 지난 30년간 입증된 연합사 능력을 바탕으로 즉응태세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인 연합지휘관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변혁을 통해 우리 지휘관계는 보다 발전할 것이고 한미동맹의 방어능력도 더욱 증강할 것"이라며 "또 다른 30년 후 우리 동맹체계는 양국 간 다양한 군사 연습과 교류를 통해 오늘보다 더 발전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또 "한국은 한반도 자체 방위에 대한 궁극적 책임을 지고 미국은 든든한 동맹으로서 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미래의 한미동맹이 자유의 선봉에 서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사실이 가장 자랑스럽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성출 부사령관도 이에 앞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이제 새로운 동맹군사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발걸음을 새롭게 걸었다"면서 "지난 8월 한국군이 주도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에서 새로운 작전수행체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부사령관은 "앞으로 연합사는 새로운 동맹군사구조 안에서도 한미 간 더 효율적인 공동군사작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21세기 전략적, 미래지향적 한미동맹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써 2012년 4월 17일 연합사가 존재하는 그날까지 굳건한 방위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상희 국방장관이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한미 연합방위체제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뿐 아니라 동북아의 세력균형과 질서유지에도 커다란 기여를 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한미 양국은 공동의 이익과 세계 평화를 위해 상호 신뢰관계를 굳건히 하면서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 한편에서는 한미연합사의 지난 30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가 열렸고 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과 리언 러포트 10대 연합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이상훈, 정진태 예비역 대장 등 한.미 군 관계자와 가족 400여 명이 참석, 연합사의 30돌을 축하했다.
hyunmin623@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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