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 조세희, 출간 30주년 기념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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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동욱 기자 = 소설가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30주년 기념낭독회가 14일 오후 광화문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난쏘공 30주년 기념 문집인 침묵과 사랑 출판기념회와 헌정식을 겸해 열린 이번 낭독회에서는 배우 조재현이 소설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와 난쏘공 중 일부를 낭독했고, 연극음악 가수 채희준이 난장이의 봄 등을 선사했다.

낭독회는 문인과 학자, 독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문학평론가 권성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세희 작가는 난쏘공 출간 30주년 소감에 대해 "다음 세대가 잘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하얀저고리를 낭독했다.

이날 조세희 작가에게 헌정된 침묵과 사랑은 김영현, 방현석 씨 등 20명이 난쏘공에 얽힌 추억, 조씨의 문학적, 인간적 여정들을 글로써 회고한 문집이다.
영상취재.편집 : 권동욱 기자

think2b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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