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강경호 코레일 사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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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강원랜드와 관련된 각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박용석 검사장)는 14일 강경호(62) 코레일 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공기업 수장이 구속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최철환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수사진행 상황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강 사장은 강원랜드 레저산업본부장을 지낸 김모(56.구속)씨로부터 유임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올해 3월 초순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호텔에서 2천만원, 같은달 중순 분당 자택에서 3천만원 등 현금 5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06년 11월부터 강원랜드 본부장으로 재직한 김씨는 새정부가 출범하면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작년 12월 대통령 선거 이후 강 사장을 만나 인사청탁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강 사장과 김씨는 1978년부터 한라그룹 전신인 회사에서 상사와 부하로 만나 친분을 유지해 왔다.
김 전 본부장은 작년 11월 강원랜드 인공호수 주변 경관 조성공사를 맡았던 지역 건설업체 S사로부터 공사수주 청탁과 함께 7억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지난달 구속기소됐다.
강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던 2003년부터 서울지하철공사와 그 후신인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냈고 지난 6월 코레일 사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는 당시 이명박 후보의 외곽조직인 서울경제포럼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noanoa@yna.co.kr
영상취재.편집 : 임주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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