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당의 낡은 시스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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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운영.공천방식 놓고 `작심 발언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16일 당내 최고위원회 회의와 고위당정회의의 운영방식과 관련, "실질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비판적 입장을 피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고위 회의는 당헌상 최고의사결정 기구로 1주일에 2회 열리지만 보고와 의결사항이 많아 실질적 회의가 이뤄지는 데 한계가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위 회의를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 열어 당내 현안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했다.
또 고위당정회의에 대해서도 "사실 정부 정책의 설명만 듣는 자리가 돼서는 안되며 실질적으로 토의를 하는 자리가 되는 게 바람직 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7월에도 최고위에서 공개제안 및 주요 정책이슈에 대한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최고위가 위상강화보다 최소한 기능 유지도 못해 안타깝다"고 불만을 토론한 바 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이 정당으로서 역사성을 계속 유지하려면 정책 연구는 물론 교육기능까지 아우르는 시스템 구축이 긴요하다"면서 당의 정책위원회 확대와 당직자 및 당원 연수시스템 확충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 이재오 전 의원 복귀설을 둘러싼 `사냥개 논란을 빗대어 "요즘 `토사구팽 얘기가 들리는데 이것이 특정 정치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의 낡은 시스템에 대한 얘기였으면 한다"며 "지역주의나 계파정치가 `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공천문제에 대해 "벌써부터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문제를 놓고 잡음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당은 지금부터라도 공천방식 개혁을 위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공천방식 개혁을 위해서는 국민 여론을 수렴하는 일종의 국민경선 방식인 미국의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연말.연초 개각설과 관련, "우리의 현행 헌법은 5년 단임제로 재선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정당이란 울타리에 갇히면 안된다"면서 야당을 포함한 초당적 내각 구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내달 1일 미국 워싱턴 DC 방문시 이재오 전 의원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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