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비경감상 `삼포걷기행사 열려

2008-11-16 アップロード · 80 視聴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숨겨진 비경과 아름다운 포구, 추억의 기차여행까지 즐기는 `해운대 삼포걷기행사가 16일 열렸다.

이날 오전 8시 1천여명의 참석자들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미포, 달맞이 언덕, 청사포, 구덕포까지 걸은 후 기차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원한 파도소리를 따라 가벼운 걸음으로 출발해 첫번째 만나는 곳은 누운 소의 모습을 닮았대서 이름 붙여진 `와우산의 꼬리부분에 위치한 미포.

시민들은 도시인 듯, 어촌인 듯한 미포를 지나 월출이 아름다워 대한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달맞이 언덕 아래 숲길을 따라 펼쳐진 산책로를 걸으며 간간이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바람에 실려오는 솔향기를 만끽했다.

이어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소나무(망부송)가 됐다는 애절한 여인의 사연이 깃든 포구 청사포를 지나 한적한 어촌의 느낌이 살아있는 구덕포와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8㎞에 이르는 걷기행사의 종착점인 송정역에 도착했다.

건축사적 가치를 평가받아 200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송정역에서 열차를 타고 해운대 삼포의 비경을 감상 하면서 해운대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막을 내렸다.
ccho@yna.co.kr

영상취재 : 조정호 기자(부산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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