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배워 인천 누비며 건강 찾았어요

2008-11-17 アップロード · 247 視聴


자전거사랑연합 인천본부, 3천여명에 교육

(인천=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17일 인천 남구 문학경기장. 중년 여성 10여명이 저마다 자전거를 앞에 두고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브레이크를 빼고 자전거를 뒤집어 보세요. 그 다음엔 앞바퀴를 빼 볼 겁니다"

이들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자전거사랑전국연합 인천광역시본부가 운영하는 자전거학교 교육생으로 중급과정에서 자전거 바퀴를 분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자전거사랑 인천시지부는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전혀 탈 줄 모르거나 타는 방법을 알아도 도로에서 탈 자신이 없는 인천 시민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소희 본부장은 "흔히 자전거를 배울 때 뒤에서 누군가 잡아주는 식으로 페달링만 배우지만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규정돼 있으며 알아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많다"라면서 "자전거에 대한 이론과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지금까지 121기에 걸쳐 3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실력에 따라 4개 과정으로 나눠 상근 강사 2명과 자원봉사 강사 5명이 소정의 등록비만 받고 매주 5차례, 1일 2시간씩 이론과 실기를 교육하고 있다.

여성, 청소년, 직장인 등의 분야가 있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50∼60대 여성이다.

자전거학교에서 자전거를 처음 배운 홍경화(56)씨는 "자전거를 배우려고 남편과 함께 연습을 해봤지만 잘 안됐는데 이곳에서 3일만에 자전거를 혼자 탈 수 있게 돼 정말 기뻤다. 무릎과 허리가 아팠는데 자전거를 탄 뒤로 아프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명숙(65)씨도 "한의원에서 본 78세 환자가 20년쯤 젊어 보여 비결이 뭐냐고 물었더니 72세부터 자전거를 타고 있다라고 했다. 난 65살밖에 안 됐으니 용기를 가지고 자전거를 배웠는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활짝 웃었다.

자전거사랑 인천시본부는 겨울 동안 교육을 중단했다가 내년 2월께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의 (☎ 032-427-5434).
kimyg@yna.co.kr

취재:김윤구 기자,편집:김성수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건강,누비며,배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11
全体アクセス
15,971,046
チャンネル会員数
1,86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21:39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9 視聴

14:41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28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