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가족찾기에 동참해주세요

2008-11-18 アップロード · 82 視聴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한국으로 돌아온 해외 입양인들이 가족을 찾습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1층의 호남고속버스 터미널.
이제 우리는 다시 한 가족입니다 등의 슬로건과 해외 입양인 60명의 사진이 부착된 이젤이 빽빽이 놓여 있는 13번 게이트 주변에 해외 입양인과 자원 봉사자들이 모였다. 이들은 고속버스를 타거나 내리는 승객에게 쉴새없이 다가가 부모를 찾습니다 등이 적힌 전단을 나눠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사)해외입양인연대 (G.O.A.L)가 지난해 이어 서울, 대구(20일.KTX동대구역), 부산(22일.KTX부산역), 군산(25일.군산역), 인천(27일.인천역) 등으로 확대해 진행하는 제2회 해외입양인 친가족 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일부는 종교기관 등의 전단지로 간주해 받기를 꺼리기도 했으나 시민 다수는 전단에 관심을 보이며 봉사자들을 격려해주기도 했다.
이날 오후 대구 출신의 50대 남성 김모씨가 "미국으로 입양된 31살의 사촌동생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는 등 문의와 관심 사례도 접수됐다. 김대원 G.O.A.L 사무총장은 웹사이트에 실린 1천700여명의 등록회원 대조 작업을 통해 김씨의 가족 찾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장은 "이젠 (자식을 해외로 입양 보낸) 부모님이 나설 때다. 가족 찾기에 나선 입양인들이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혈육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으면 상봉하기 어렵다"면서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도 적극적으로 뿌리 찾기를 도와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인 엄현이(24.경희대 조리과학 4.) 양은 "해외 입양인들이 궁금해하고 가장 필요한 것이 뭔지 알게돼 다행이다"면서 "앞으로 이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duckhwa@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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