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3중 위조방지 기능 달았다

2008-11-18 アップロード · 76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옛 진로발렌타인스)는 3중 위조방지 기능을 병 마개에 장착한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 시스템은 캡을 개봉하는 순간 `드르륵 소리와 함께 손 끝에서 강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IMPERIAL 로고가 개봉 후 `正品(정품) 마크로 바뀌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장치는 역회전 방지 기어를 통해 처음 병 마개를 열어 정품임을 확인한 뒤에는 개봉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게 설계돼 위조가 어렵다고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 위조방지 시스템은 임페리얼 12년산에만 적용됐으며, 기술 개발에 투입된 연구개발비와 원가 상승분은 자체 흡수해 가격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 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신문과 잡지는 물론, 인터넷과 버스,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에 대대적인 제품 광고를 진행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 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랭크 라뻬르(Franck Lapeyre) 사장은 "제품의 품질과 신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청각.촉각.시각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위조방지장치이다"라며 "개척적인 리더십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주류시장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선인식기술(RFID)을 이용한 전자태그를 양주에 부착하는 국세청의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국세청의 사업에 파트너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은 12월말에 종료돼 이후 국세청과 업계가 함께 바람직한 결론을 낼 것으로 보는데, 우리는 이 사업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갖고 있으며 현재 개발한 장치에 이것까지 추가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림1

페르노리카코리아의 `3중 위조방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

mina@yna.co.kr

촬영, 편집 : 장대연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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