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철 파업 초읽기..막판 교섭 돌입

2008-11-19 アップロード · 65 視聴

결렬시 코레일 내일 오전 9시, 메트로 오전 4시 파업
李대통령 "불법파업 엄단" 경고..정부 비상수송대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 철도와 수도권 전철을 운영하는 코레일과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20일로 예정된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19일 오후 거의 동시에 마지막 교섭에 돌입했다.

이들 노사는 해고자 복직과 구조조정 문제 등 핵심 쟁점을 놓고 팽팽히 맞서 타협안 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상황이 악화한 가운데 벌어지는 파업에 대해 비난 여론이 고조할 가능성이 커 밤샘 협상을 통해 극적인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불법 파업을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검찰은 이번 파업이 근로조건 개선과는 관계없는 불법파업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주동자를 구속수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는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돼 일정 운행률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인력이 근무하도록 돼 있어 파업이 이뤄지더라도 교통대란이 발생한 가능성은 작지만 승객들의 불편과 물류수송의 차질은 어느 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4시 15분부터 용산구 동자동 서울고속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마지막 본교섭을 시작했다.

노조는 이날 교섭에서 사측에 2003년 6월 파업 당시 해고됐던 근로자 46명의 전면 복직안을 제시하고 사측은 차기 경영진이 확정되고 나서 협의하자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는 이날 밤 9시부터 전국 8개 본부별로 파업전야제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20일 오전 9시로 예정된 파업에 대비해 출근 시간대(오전 7시~9시)에는 수도권 전철의 100%를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오후 6시~8시)는 80%, 나머지 시간대는 50% 수준으로 운행하는 비상수송 대책을 세웠다.

또 KTX는 주말(금~월) 기준 56.9%, 새마을호 및 무궁화호는 62.8%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화물열차는 비상수송물량 위주로 편성하기로 했다.

서울메트로 노사도 이날 오후 4시부터 성동구 용답동 서울교육문화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11차 본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교섭은 파업 예고 시간(20일 오전 4시)을 12시간 앞두고 시작된 사실상의 마지막 협상인 만큼 양측 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노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군자차량기지에서 조합원 3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파업전야제를 벌인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과 연계된 184개 노선 시내버스(1천843대)의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하고 경기도를 오가는 직행 좌석버스를 증차하는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메트로는 파업이 시작되면 필수유지인력(3천151명)과 파업 불참인력(3천80명 예상), 퇴직자 및 경력자(156명), 협력업체 지원인력(2천688명)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평상시와 같게 전동차를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1~4호선의 심야 운행 시간은 자정까지로 1시간가량 단축된다.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철도공사 등은 18일 합동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했다.

한편 브라질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철도노조의 파업 방침과 관련, "이 어려운 시기에 공기업이 불법파업을 한다면 엄격하게 법으로 다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서울시, 국토해양부, 노동부, 경찰청의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moonsk@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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