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행 김영후 "K-리그서는 일단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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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단 K-리그에서는 올해 ⅓ 정도인 10골을 넣고 싶습니다."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득점기계로 이름을 날리고 나서 신생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에 우선지명돼 내년부터 K-리그 무대에 오르게 된 김영후(25)가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후는 20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09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뒤 인터뷰에서 먼저 "기쁘고 기대가 큰 한편으로 많은 관심에 부담도 있다. K-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역시 내셔널리그 선수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영후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26경기에서 30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오른 공격수다.

최순호 미포조선 감독이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할 강원FC 초대 사령탑에 오르면서 김영후도 강원FC의 우선 지명을 받았다. 굳이 강원FC가 아니었더라도 김영후의 K-리그 진출은 유력했다.

김영후는 "경험은 없지만 K-리그는 압박도 훨씬 심하고, 확실히 내셔널리그와는 다른 것 같다. 준비 잘 해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K-리그 진출과 이후 리그에서 좋은 활약, 대표팀 발탁 등 세 가지 목표가 있었는데 이제 첫 번째 목표를 이뤘다. 남은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는 내셔널리그에서 올해 30골을 넣었는데 내년에는 일단 ⅓ 정도인 10골을 넣고 싶다"면서 "신생팀이라 당장 상위권에 오르기는 힘들겠지만 중위권에는 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역시 강원FC에 우선 지명돼 프로무대에 뛰어들게 된 고려대 미드필더 권순형(22)은 "학원 축구에서 누구나 꿈꾸는 K-리거가 돼 행복하다"면서 "많은 지도자들과 선배들이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자신있게 경기하면 대학교 때 이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 진출의 소감을 밝혔다.

대학 선배인 김정우(성남)처럼 쉽게 볼을 차고 깔끔하게 경기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그는 "우선 빠르게 K-리그에 적응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경기에 모두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권순형은 또 "강원도민의 축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를 불러준 것에 감사한다. 좋은 선수는 감독의 요구에 빨리 맞춰나가야 한다"며 신생 강원FC에서, 그리고 최순호 감독 밑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된 느낌도 전했다.

촬영, 편집: 신상균 VJ

hosu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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