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문사위 기한 연장하라" 추모제 열려

2008-11-20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군의문사 유가족들의 모임인 `군의문사 유가족 연대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군의문사 희생 합동 추모제를 갖고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소복 위에 우비를 걸친 유가족 20여명과 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 등이 참석했다.

배은심씨는 추도사에서 "왜 우리 자식들을 여기서 기려야 하는지 우리 모습이 너무 처량하고 앞이 캄캄하다"며 "불쌍히 죽어간 우리 자식들의 명예를 회복해 줘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족들도 정부와 국회에 군의문사위에 대한 폐지 방침을 철회하고 활동 기한을 연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고 손철호 소위의 아버지 손오복(69) 씨는 "여러 단체의 피나는 노력으로 특별법이 만들어져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것을 기대하게 된 게 불과 3년 전"이라며 "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해 조사받지 못한 유가족들도 함께 조사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헌화를 끝으로 추모제를 마친 이들은 국회를 한바퀴 돌며 행진하려고 했으나 경찰이 이를 가로막자 잠시 대치하다가 해산했다.

hanajjang@yna.co.kr

촬영.편집:지용훈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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