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창당 11주년 `뒤늦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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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당사 현판 역사속으로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한나라당이 21일 창당 11주년을 맞아 여의도 당사에서 뒤늦은 현판식을 갖았다.
지난해 7월 현재 당사가 위치한 여의도 한양빌딩으로 `컴백한지 1년이 넘었지만, 한꺼번에 당사를 옮겨오지 못하고 부분부분 이동하다 보니 올해 초 이전이 완료된 이후에도 마땅히 현판식을 하지 못한 것.
게다가 현재 당사가 건물의 일부만 빌려 사용하다 보니 간판을 거는 데에도 이런저런 현실적 제약이 있었다.
당 관계자는 "금년 5월께 알루미늄으로 새 간판을 제작해 보관하고는 있었는데 마땅한 계기가 없어 걸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이번에 창당 11주년을 맞아 현판식을 하고 당사 건물 1층에 간판을 걸게 됐다"고 밝혔다.
새 간판이 마련됨에 따라, 지난 97년 한나라당 출범 이후 천막당사 시절과 염창동 당사 시절까지 10년간 야당 생활을 함께해 온 기존 현판은 당사 7층 기념관에 보관되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당 일부에서는 서운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사무처 직원은 "10년 넘게 함께했고, 천막당사 때도 함께한 손때묻은 간판인데 굳이 새 간판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여당이 된 지 처음으로 맞는 올해 창당일은 현판식 이외는 기념식도 갖지 않고 조촐히 보냈다.
다만 오전 사무처 직원들을 중심으로 서대문구에 있는 불교계 노인요양원인 수효사 효림원을 찾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당직자는 "이전에는 창당 기념식도 하고 했지만 사회 분위기도 그렇고 경제 사정도 워낙 어려워 조촐히 창당일을 보내기로 했다"면서 "애초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이 겹쳐 우리끼리 조용히 보내기로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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