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ㆍ고려대 수시2 논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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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연세대와 고려대는 22일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연세대는 인문계 논술에서 설득의 수단을 제시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과 우리나라 정부 조직 과정을 설명한 이승만 대통령의 취임사,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에서 청나라 황제가 인조에게 항복을 요구하는 장면, 언론 매체별 신뢰도를 조사한 자료 등 4개의 지문과 사회적 갈등해결 방안 등에 관한 3개의 문항을 제시했다.
이들 문항은 의사결정 과정과 민주주의의 운영원리, 사회적 갈등해결 등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최대한 반영해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이해력과 이론을 구체적 현실 문제에 응용하는 능력 등을 평가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자연계 논술에서는 원과 직선 등 기하학에 수열을 접목한 문제와 조수간만의 차이 등에서 중력의 법칙을 유추하는 문제, 생체 내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연세대 관계자는 "평소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히고 논리적인 사고를 배운 학생들은 쉽게 풀 수 있지만 문제유형을 단순히 암기하고 기계적으로 계산하는 훈련만 받은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느끼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인문계 논설은 칸트의 계몽이란 무엇인가, 1990년대 신로마 공화주의를 주장한 필립 페팃의 공화주의, 인간의 노예근성을 풍자한 소설인 김성한의 개구리, 어떤 선택을 할 때 합리적인 두 가지 기준 사이에 발생하는 모순을 다룬 `뉴콤의 문제(Newcombs problem) 등을 지문으로 출제하고 요약력과 이해력 등을 평가했다.
고려대는 "통합 논술의 기본 유형을 유지하면서 작년에 비해 난이도를 적절히 낮추려 노력했으며 논리적, 문학적, 수리적 사고력과 표현 능력을 두루 평가하도록 문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연계 논술에서는 행렬과 벡터, 극한의 개념이 융합된 문제와 회전체의 부피와 관련된 적분 문제,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과 효소의 메커니즘을 다룬 문제, 지구의 공전에 따른 태양광선 에너지의 변화, 꽃의 유전자와 관련된 문제 등이 제출됐다.
banana@yna.co.kr

촬영: 박언국 VJ,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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