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시화호서 수중정화활동

2008-11-23 アップロード · 58 視聴


(안산=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환경재단 바다와 미래의 스쿠버 자원봉사단체 수중자원환경봉사단과 안산지역 학생 등 80여명이 22일 시화호 일대에서 수질보호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불법으로 설치된 어망과 어구 등을 걷어내고 방조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한때 심각한 오염상태를 보였던 시화호는 해수 유통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수질이 개선되고 어족자원이 풍부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어민들이 몰려와 전어를 비롯해 숭어, 우럭, 농어, 꽃게 등을 불법 포획하는 사례가 잦아졌다.

이날 수거한 어구는 어민들이 불법으로 설치한 것들로, 물고기나 철새의 폐사를 불러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환경재단 바다와 미래 김동표 사무국장은 "시화호 오염을 막기 위해 불법 어구 를 수거하는 행사를 매년 2~3차례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g33169@yna.co.kr

영상취재: 강창구 기자(경기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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