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무대로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

2008-11-25 アップロード · 89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뮤지컬 ‘돌아온 고교 얄개’ 제작발표회장입니다. 쉰을 바라보는 나이에 다시 무대에 선 이승현씨. 배역은 크지 않지만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죠? 7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밑바닥 인생을 맛봐야 했다는 이승현씨는 노숙은 물론이고 막노동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고 그간의 아픔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승현 /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 =“연기자로서 외국에서 인생 밑바닥까지 가는 고생을 했다. 지렁이도 잡고, 호텔 청소, 채소가게에서 무도 썰고, 그런 고생과 아픔을 겪었다. 찡한데 그렇지만 외국 생활 15년 방황하고 유랑생활 했지만 배우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잃지 않았다. 언젠가는 한국에서 다시 복귀하리라. 얄개는 죽지 않았다.”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는 바로 이승현씨의 이야기인데요, 중년의 ‘얄개’가 꿈 많던 학창시절의 ‘얄개’를 만나 즐거웠던 과거를 회상한다는 내용입니다. 귀에 익은 7,80년대 인기가요에 교복과 통기타, 나팔바지 등 추억거리가 가득한데요, 원기준, 김진수, 권정현 씨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인터뷰 이승현 / 뮤지컬 ‘돌아온 고교얄개’ =“제가 출연했던 ‘고교 얄개’를 다시 회상하면서 출연하게 돼 더욱 큰 뜻과 의미가 있다. 잠깐잠깐 나오는 배역이지만 맛을 내는 소금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영상취재 장대연 VJ / 진행 김현임 / 구성ㆍ연출 진혜숙 기자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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