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남북정상 선언 이행해야"

2008-11-26 アップロード · 87 視聴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민주노동당은 26일 "6.15 선언과 10.4 선언은 대결과 분열을 끝내기 위한 민족적 약속"이라며 정부측에 두 선언의 이행을 요구했다.
민노당 강기갑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대통령은 더 이상 민족의 열망을 유린하지 말고 화해와 통일, 평화와 민족대단결의 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이 대통령은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에 배신하는 반민족적 행보를 거듭하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며 "절망적인 남북관계의 모든 책임은 반북의식, 대결사상에 찌들어 민족에게 대결과 갈등을 강요하는 이명박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지난 10년간 남북화해의 도도한 흐름은 그 어떤 특정한 정권이나 개인 노력의 산물이 아니고 오직 민족대단결과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에서 나왔다"면서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면서 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소망을 짓밟는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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