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경남 세계여성인권대회 폐막

2008-11-26 アップロード · 75 視聴

"여성차별 철폐 계기"..국내외 여성인권 환기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상생의 꿈 하나로, 여성의 힘 세계로란 슬로건을 내걸고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경남 세계여성인권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세계여성인권대회는 31개국 여성운동가 110여명을 비롯한 국내 여성계 종사자 등 3천여여명이 참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인권 행사로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공동위원장인 신혜수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은 이날 총평을 통해 "패널 토의와 6개 분과별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의 내용이 알차고 사회적 의미가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러나 일정이 너무 짧아 논의됐던 주제가 한정돼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평가했다.

신 위원은 특히 "국내외 여성계에 여성 인권의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여성의 차별 철폐에 관심을 갖도록 한 점은 이번 대회의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 같은 대회가 다른 지자체에서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윤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의 여성인권 전문가들이 가진 철학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잔존하고 있는 성차별적 법과 제도를 찾아 개선하고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여성인권 침해 사례를 과감하게 개선, 여성의 힘이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행길 여성폭력방지경남협의회 회장, 이영자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조현순 집행위원장등 여성계 인사 12명은 경남 여성인권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세계 여성계의 연대를 강화,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해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위해 노력하고, 성 평등 실현을 통한 상생의 평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여성은 태어나면서 존엄성과 자유를 보장받으며, 성 차별을 포함한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고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려야 할 존재"라고 전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틀간 폭력과 성착취 근절, 전쟁과 여성폭력, 여성경제활동의 활성화, 이주여성의 인권보장, 장애여성 및 소수여성 인권보장, 정책결정 동등참여 등 6개 주제별로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은 창원의 대안학교인 범숙학교 학생과 청각장애 여성들이 거위의 꿈을 주제로 한 공연과 여성 인권과 상생의 공동체의 염원을 담은 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ymkim@yna.co.kr

촬영 : 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2008,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122
全体アクセス
15,950,562
チャンネル会員数
1,67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29:31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8年前 · 14 視聴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22 視聴

15:2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24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