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GP 수류탄 사고 내부소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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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반납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은 26일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GP(전방초소)의 수류탄 폭발 사고가 내부인의 소행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육군은 이날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GP 수류탄 폭발사고 자료를 통해 "GP 내무반 주변의 철조망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한 결과, 외부침투 흔적이 없고 GP에서 운용 중인 수류탄이 폭발해 수류탄 부품이 생활관(내무반) 바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내부인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육군은 GP 병력 25명의 타액과 지문, 혈액을 채취해 수류탄 파편에 남아 있는 흔적과 동일인 여부를 측정하는 유전자(DNA)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 GP 전체 병력의 사건 당일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은 "GP 내무반에서 수류탄의 안전클립과 안전핀, 안전 손잡이 등의 부품을 찾아냈으며 부상자와 생활관 바닥, 벽면, 천장 등에서 다수 파편을 거둬들였다"며 "증거 자료를 토대로 개인 진술을 확보해 사건을 조기에 종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내부인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는데도 범인을 확정 지을 결정적 단서도 확보하지 못한 데 대한 비판이 군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GP 병력이 잠을 자고 있어 목격자가 없고 아직 부대원들로부터 단서를 확증할 진술을 받아내지 못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 한민구 육군참모차장은 이날 열린 국회 국방위에서 "탄약(수류탄) 수급관계를 정확히 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며 "해당 소대에서 규정을 철저히 지키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폭발한 수류탄은 개인용으로 지급된 것"이라며 "누구의 수류탄인지는 알 수 있지만 누가 그것을 가지고 행위를 했는지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부상자 가운데 이 모 이병은 의식불명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약물치료 중이며 경상자인 허모 병장은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파편상을, 임모 상병은 고막 치료와 함께 우측 넓적다리부 파편을 제거할 예정이다. 우측가슴과 우측어깨에 각각 열상을 당한 장모 상병과 김모 이병은 수술을 앞두고 있다.

육군은 사고 GP의 병력을 전원 교체했으며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GP와 GOP(전방관측소), 격오지부대의 총기.탄약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에 나섰다.

GP에서 폭발한 수류탄은 KG14 계열의 KE878로, 폭발시 금속파편이 날아가 살상력을 높인다.
threek@yna.co.kr

촬영,편집:장대연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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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05:2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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