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WBC 1차명단에 이승엽.백차승.김병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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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내년 3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에 해외파 선수들이 총망라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WBC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KBO 기술위원회(위원장 윤동균)가 연석 회의를 갖고 1차 엔트리 45명을 발표했다.

김인식 감독이 직접 발표한 명단에는 최근 태극마크를 고사했던 이승엽(요미우리)은 물론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백차승(샌디에이고), 올시즌 소속 팀 조차 없었던 김병현(전 피츠버그)까지 모두 포함됐다.

선수선발 배경에 대해 김 감독은 "이승엽은 올시즌 부진과 부상으로 소속 팀에 주력하겠다며 대표팀 고사 의사를 밝혔지만 선발위원 대부분이 상황이 어떻게 변할 수 모르니 일단 넣어두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백차승은 "선수 본인과 연락이 안돼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WBC는 여느 국제대회와 달리 부모의 국적으로도 뛸 수 있는 대회"라고 설명한 뒤 "내일쯤이면 연락이 될 것 같다. (백차승이) 이번 기회에 조국을 위해서, 태어난 곳을 위해서 열심히 하면 좋은 방향으로 (여론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동균 기술위원장은 올시즌 팀이 없어 한 경기도 실전에 나서지 못했던 김병현을 1차 명단에 포함시킨 이유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기량이 있는 선수 위주로 뽑았다. 김병현이 개인훈련은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45명 가운데 투수는 박찬호(LA 다저스)와 임창용, 이혜천(이상 야쿠르트), 김광현(SK) 등 19명이 뽑혔다. 포수는 박경완(SK) 등 4명, 내야수는 13명, 외야수는 추신수(클리블랜드)와 이병규(주니치) 등을 포함해 9명이다.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대표선수 중에는 권혁(삼성)과 한기주(KIA), 김민재(한화)를 제외하고는 모두 포함됐다.

WBC조직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최종 엔트리 마감은 내년 2월22일까지이지만 KBO는 26일 다시 기술위원회를 열고 최종 28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인식 감독은 "최종 엔트리를 일찍 결정해야 선수들이 알아서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설명한 뒤 "만약 부상 등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WBC 대표팀은 내년 2월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소집돼 2주간 합동훈련을 가진 뒤 2월28일 아시아지역 예선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이동할 계획이며 3월6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WBC 1차엔트리 45명 명단

△투수(19명)= 김광현 정대현 이승호(이상 SK) 류현진(한화) 장원삼 마일영(히어로즈) 봉중근(LG) 손민한 송승준(이상 롯데) 윤석민 서재응(이상 KIA) 오승환 정현욱 (삼성) 이재우(두산) 박찬호(LA 다저스) 백차승(샌디에이고) 임창용 이혜천(이상 야쿠르트)
김병현(전 피츠버그)

△포수(4명)= 강민호(롯데) 진갑용(삼성) 박경완(SK) 조인성(LG)

△내야수(13명)= 이대호 조성환 박기혁(이상 롯데) 정근우 나주환 최정(이상 SK) 박진만(삼성) 고영민 김동주 손시헌(이상 두산) 김태균 이범호(이상 한화) 이승엽(요미우리)

△외야수(9명)= 이종욱 김현수(이상 두산) 이택근(히어로즈) 이진영(LG) 이용규(KIA) 박재홍(SK) 김주찬(롯데) 추신수(클리블랜드) 이병규(주니치)
shoeless@yna.co.kr

촬영:신상균 VJ,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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