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인 `치료권 보장 촉구

2008-12-01 アップロード · 52 視聴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 제3회 에이치아이브이ㆍ에이즈(HIVㆍAIDS) 감염인 인권주간 준비위원회는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HIVㆍAIDS 감염인의 치료접근권 확보를 촉구했다.

이 단체는 회견문에서 "한때 죽음과 공포의 상징이었던 에이즈는 치료만 받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 됐지만 감염인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가야할 길은 여전히 멀다"며 "21가지 에이즈 치료제 중 한국에서 보험적용을 받으며 공급되는 약은 2가지로 이 약을 먹을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제한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로슈가 싼 약값을 핑계로 치료제인 푸제온 공급을 거부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가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과 환자들에 대한 진료비지원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회견 뒤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ddie@yna.co.kr

촬영,편집:박언국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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