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금강산에 100명 잔류키로

2008-12-02 アップロード · 34 視聴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북측이 금강산 지구 내 남측 인력을 대폭 줄이라고 통보함에 따라 현대아산은 4일까지 100명만 남기고 철수할 계획이다.

2일 현대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당초 북측이 100명 미만으로 줄이라고 요구해 99명만 잔류시킬 방침이었으나, 북측과 협의 끝에 기존 200명에서 절반 줄어든 100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금강산 체류 인원은 내국인 51명, 조선족 49명이며 내국인 가운데 현대아산 필수 인력은 22명이다.

현대아산은 이날 금강산 1차 철수를 단행, 오후 3시에 78명이 출경해 총 130명만 남았다. 이날 출경한 78명 가운데 내국인은 32명, 조선족은 46명이다.

아울러 현대아산은 4일 30명을 추가로 귀환시켜 금강산 체류 인원을 100명으로 맞출 방침이다.

현대아산은 이번에 주로 업장 관리 분야의 인력을 금강산에 철수시키며 호텔 등 시설 관리 인력은 남겨둘 예정이다.

아울러 개성 체류 인원 또한 40명만 남겨둔다는 원칙 아래 어떤 분야의 인력을 빼낼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북측의 통보에 따라 우리 또한 단계적으로 관련 인원을 철수하고 있다"면서 "금강산 체류 인원은 4일까지 100명으로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취재:이종건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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