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김하나씨 "한국학 세계에 알리겠다"

2008-12-02 アップロード · 66 視聴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미국 의회도서관이 독도 관련 도서 분류의 주제어를 현행 독도(Tok Island(Korea)에서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바꾸려는 계획을 보류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김하나(32)씨는 2일 "한국을 세계 속에 심고 한국학을 알려야 하는 한국학 주제 전문 사서의 길을 거부하지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원대 출신인 김씨는 이날 오후 이 대학 교원문화관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로버트 프로스트의 詩 가지 않은 길을 인용한 뒤 "없는 길을 내고 험한 길을 닦아 가는 것이 한국학 주제 전문 사서가 된 지금의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씨는 이어 "미 의회도서관에서 사용되는 독도에 관한 주제어는 명칭과 주권 국가 모두 한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보여 주는 것인 데 비해 미 지명위원회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Liancourt Rocks로서 중립적인 성향을 띠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에 따라 "지명위원회가 명칭을 완전히 한국명으로 바꾸지 않는 한 미 의회도서관에서 주제어 변경론이 언제든지 거론될 수 있기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또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한국학이 뿌리 내리고 한국학 도서관이 설립돼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지만 캐나다에서의 한국학은 이제 싹트기 시작한 밀알"이라며 "저는 이제 막 트기 시작한 밀알을 잘 가꿔 풍성한 밀밭이 출렁거리는 들녘을 꿈꾸며 열심히 땀을 흘리는 농부"라고 비유했다.

이어 "외국에 있는 한국학과 한국학 도서관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어느 분야 못지않게 중요하며 이것이 한국의 미래를 여는 교육이자 연구"라고 강조하고 나서 "한국학이 세계 속에 뿌리내려지는 꿈이 이뤄지도록 완벽한 뒷받침을 해낼 수 있는 유능한 주제 전문 사서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교 측은 2001년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건너간 뒤 토론토 대학 동아시아 도서관 사서이자 한국학 책임자를 맡고 있는 김씨에게 이날 공로패를 수여했다.
ywy@yna.co.kr

촬영:김윤호 VJ(충북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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