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리치 "北 산림황폐화 심각해“

2008-12-03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해연 기자 = 북한의 산림 황폐화가 현 상태로 지속된다면 2050년엔 북한에 "한 그루의 나무도 찾아볼 수 없을지" 모를 만큼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캐나다의 대북 지원단체인 퍼스트 스텝스의 수잔 리치 대표가 주장했다.

리치 대표는 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05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를 인용해 “1990~2005년 북한 산림의 25%가 황폐화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북한의 식량안보에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산림복구를 위한 장기계획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산림 황폐화와 홍수,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만성적인 식량난으로 북한의 어린이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북한에) 나무를 심으면 (북한의) 다음 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치 대표는 유니세프 자료를 인용해 북한 어린이의 영양실조가 37%에 달한다며 "올해는 지난해 수해의 영향으로 영양실조가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퍼스트 스텝스는 평양 형제산구역, 남포, 원산 등에 콩우유 설비와 재료를 지원해 북한 어린이 7만명의 급식을 돕는 한편, 그외 지역에서 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미량 영양소도 지원하고 있다.
haeyounk@yna.co.kr

영상취재: 조동옥 기자, 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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