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이제 남은길 돌파밖에 없다"

2008-12-05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9일 예산안, 연말 법안 처리키로

(서울=연합뉴스) 황재훈 기자 =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5일 새해 예산안 및 감세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원내대표 회담이 결렬과 관련, "이제 남은 길은 돌파밖에 없다"면서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힘차게 돌파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그 일만이 우리에게 절대 과반수를 준 국민의 뜻이고, 이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고 강행처리 입장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태까지 우리는 많은 인내심을 갖고 대화에 대화를 거듭 시도했고, 타협에 타협 노력을 했지만,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길이 없다"면서 "대화도 막히고 타협도 막혔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날 예산안 처리 시한을 `15일로 제시한 것과 관련, "15일이라는 날짜를 갖고 온 것은 정기국회 내 처리할 모든 법안과 예산을 묶어서 협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면서 "예산안 하나만 처리하고 나머지 법안은 처리하지 못하게 하는 책략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늦어도 9일 오전까지 국회 예결특위에서 계수조정 활동을 끝내고 9일 오후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면서 "이제 한 마음이 되어서 9일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그 다음에 임시국회를 열어 나머지 법안을 다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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