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바꿔서라도...늘어나는 취업 성형

2008-12-05 アップロード · 129 視聴


(앵커) 취업에서 면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성형수술을 하려는 구직자가 늘고 있습니다. 외모 지상주의와 불경기의 합작품이란 지적도 있지만 당사자들은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지막 선택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경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갈수록 치열해지는 취업경쟁, 구직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정욱 상무, 커리어 "대부분 높은 성적과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갈수록 면접을 중시하는 비율이 60%까지 높아졌다."

머리숱이 적어 취업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이 모씨, 그의 절박함은 외모를 바꿔서라도 취업을 원할 만큼 절박합니다.

인터뷰 : 이 모 씨 "취업을 하기위해 직장에 이력서를 낸 적이 있다. (면접관이) 이렇게 말하더라. 나이 속이지 않았나? 면접에 불합격 당했다."

한 취업 포털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300여명 중 외모 때문에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7%, 특히 취업을 위해 성형을 고려해봤다는 응답은 73%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 이희중 성형외과 전문의 "과거에 비해서 남자 환자의 증가추세가 뚜렷하다.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찾아오는 목적은 취업성형을 주목적으로 오는 경향이 있다."

성형 수술 후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김 모씨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 김윤성, 33세, 회사원 "(성형을) 하고 난 후로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주위에서 더 좋아졌다는 말을 한다. 후회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옛날 모습이 그리울 때도 있긴 있는데 과거보다는 앞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갈수록 간편해지는 시술법과 짧아지는 회복기 때문에 성형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 것도 한 이유입니다.

인터뷰 : 이희중 성형외과 전문의 "꺼진 볼에 지방을 이식해 인상을 좋게 만드는 지방이식술의 경우 시술 후 회복기까지 평균 5일 정도 소요됩니다."

험악한 인상이나 탈모환자, 나이에 비해 늙어보이는 인상 등이라면 성형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노력없이 성형수술 한번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겠다는 기대는 금물입니다.

인터뷰 : 이희중 성형외과 전문의 "불가피하게 성형수술을 하는 경우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를 통해 체지방을 줄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성형수술에 따른 회복기와 본인의 컨디션 조절도 취업 일정에 맞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전문의는 지적합니다.

연합뉴스 이경태입니다.

ktcap@yna.co.kr

영상취재. 편집 : 이재호P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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