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천북 굴 축제...많이 오세요

2008-12-08 アップロード · 146 視聴


(보령=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에서 6일 겨울철 별미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축제가 열렸다.

홍성군 남당항과 가까운 이곳 어촌마을에는 굴을 파는 곳만 86곳.

가스불에 석쇠를 얹고 주먹만 한 굴을 올려놓으면 굴은 갯물을 토해내며 우윳빛 하얀 살을 드러낸다.

이 맛은 소위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겨울철 미각을 자극한다.

돌솥에 밤과 대추, 인삼, 굴을 넣어 지은 굴 밥은 단연 축제의 으뜸이다.

또 생굴 한 움큼 넣고 끓인 굴 칼국수는 시원하기 그지없는 별미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치미 국물에 생굴과 파, 마늘, 고춧가루, 식초 등을 넣어 먹는 굴 물회는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진정 그 맛을 모른다.

축제장에 오면 생굴, 굴구이, 굴회, 굴밥, 굴국, 굴국수, 굴탕수육, 굴보쌈, 굴전 등 굴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원유 유출사고가 태안에서 있었지만 이곳은 오염되지 않았으며 축제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찾는 미식가들로 인해 굴의 공급이 달릴 정도다.

굴구이와 굴찜은 한 양푼에 2만5천원으로 4명이 먹을 만하다.

또 굴 돌솥밥은 7천원, 굴 칼국수는 4천원, 굴 물회는 대(大)가 2만원, 소(小)가 1만원에 맛볼 수 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바람에 흰 눈이라도 내리면 이곳에서 맛보는 굴 구이는 더욱 운치를 더하고 더불어 바다에서 갓 잡아 온 갯장어, 소라, 키조개, 개조개, 낙지 등도 덤으로 맛볼 수 있다.

축제는 2월 말까지 이어진다.

박상원 축제추진위원장 "천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북굴을 관광특산품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 지역경제를 활성화가기 위해 해마다 축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jung@yna.co.kr

영상취재: 이은중 기자 (대전충남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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