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책 예산 최소 30~40조 마련하라"

2008-12-09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전국 4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생민주국민회의(가칭)는 9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 여당은 최악의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소 30~40조의 예산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혹독한 민생고 시대에 최저생계비 인상, 실업 급여 확대,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 확대 등 예산이 필요한 곳이 많음에도 정부는 부유층에 대한 감세와 부실 건설사 지원 등에 거액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정책을 거꾸로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는 이어 "민생대책에 나랏돈을 쓰면 서민이 살고, 그래야 경제도 살릴 수 있다"며 "정부는 부유층을 위한 감세 계획을 철회하고 토목공사와 부실 건설사 지원 예산 등을 민생대책 예산으로 돌려 30~40조원을 서민 지원에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ielo78@yna.co.kr

촬영,편집:김성수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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