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세대 이통칩 독자 개발

2008-12-09 アップロード · 89 視聴

세계 최초 LTE 단말 모뎀칩 시연
700MB 영화 한 편 1분에 다운로드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LG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 상용화 시대를 열 단말 모뎀칩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했다.
LG전자는 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LG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과 안승권 MC사업본부장, 최진성 이동통신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자 개발에 성공한 LTE 단말 모뎀칩을 공개하고 시연회를 열었다.
LG전자가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은 휴대전화를 포함한 LTE 단말기에서 HD급 고화질 영상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송수신해 처리하는 최고 핵심 부품으로, 컴퓨터의 중앙 처리장치에 해당한다.
1원 짜리 동전보다도 작은 칩(가로, 세로 13mm) 안에 2008년 현재 존재하는 모든 LTE 표준기술을 집약시킨 것으로, 하향 100Mbps, 상향 5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다.
이는 휴대전화를 통해 700MB 짜리 영화 한 편을 단 1분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로, 현재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다 5배 빠른 속도이다.
이날 시연회에서 LG전자는 LTE 단말 모뎀칩을 이용해 HD급 고화질 영화 4편을 동시에 전송해 실시간으로 동시 상영하는 데 성공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를 탑재한 LTE 단말기에서 고화질 동영상을 선택해 실시간 재생하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시연에도 성공했다.
LG전자는 이번 LTE 단말 모뎀칩 독자 개발에 따라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LTE 서비스를 겨냥한 세계 최초의 LTE 휴대전화를 출시하는 등 4세대 휴대전화 시장을 선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우현 사장은 "세계 이동통신시장은 3세대 WCDMA에서 4세대 LTE로의 진화가 주류로, 주요 이통사들이 LTE 선점을 위해 상용기술 개발에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LTE 집약체인 모뎀 칩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만큼 세계 이통산업의 종주국으로서 선행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TE 단말 모뎀칩 개발을 위해 지난 3년 간 연인원 250여명의 연구진을 투입해 기술 표준화와 상용 기술 개발, 주요 기지국 생산업체들과의 검증 작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300여건의 관련 특허와 3천여건의 기고문을 제출하는 등 LTE 표준화 작업을 주도했다.
LG전자는 이번 LTE 단말 모뎀칩 개발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일반 PC의 무선랜 카드를 대체할 LTE 데이터 카드도 공개할 계획이다.
mangels@yna.co.kr
영상취재.편집 : 권동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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