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군복무에 자부심 느끼는 사회 돼야"

2008-12-10 アップロード · 98 視聴

연말 맞아 해병대 2사단 방문, 장병 격려

(김포=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용훈 대법원장이 연말을 맞아 10일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제2사단 3165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른 해병대 장병들이 연병장에서 기합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호신술과 낙법을 펼쳐보였고 이 대법원장은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또 연병장 한 쪽에 있는 상륙용 장갑차와 고속고무보트, 수중침투장비, 산악용 장비 등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이 보트가 얼마나 빠릅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 대법원장은 이어 식당으로 이동, 부대 지휘관 및 장병 60여명과 함께 오징어볶음, 김치, 과일 등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그는 "여러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라 지키는 일을 철저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라고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여러분이 군대에 온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단장 홍재성 소장은 "해병대는 소수 병력이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겠다. 믿어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 대법원장은 앞서 사단본부에서 사단 현황을 보고받고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서울 수유동 한빛맹학교를 방문, 시각장애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kimyg@yna.co.kr

영상취재 : 정묘정 기자(인천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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