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영상전화로 독거노인 보살펴요"

2008-12-11 アップロード · 48 視聴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11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상전화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돌봐주는 독거노인 건강상태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관리 요원이나 봉사자 수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 구청이 KT와 협정을 체결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원대상 독거노인 50명을 선정해 가정마다 영상전화기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독거노인을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들은 위급상황이 생길 때 미리 저장된 저장번호를 누르면 복지사에게 연결돼 자신의 건강상태나 주변환경에 대해 알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는 종합민원실, 보건소, 각 동 주민센터 등 20곳에 청각.언어 장애인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 관계자는 "영상전화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관리에 획기적인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나중에 이 서비스를 확대해 멀리 떨어져 있는 노부모의 자녀 또는 친인척의 요청에 의한 안전확인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촬영 : 김문석 VJ(대구경북취재본부), 편집 : 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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