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식산업.R&D시설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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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및 지식기반제조업, R&D분야를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전 수원에서 국내진출 외국인투자기업 CEO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경기도의 투자환경과 성과,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도는 내년 업종.유형별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되 미래성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식기반제조업, R&D시설 유치에 주력하고 기존 외국 투자기업의 추가 투자도 유도하기로 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고덕국제화도시와 송산그린시티, 북부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핵심 프로젝트와 관련된 유치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병원 증설, 행정서비스 강화, 외투기업 전용임대단지 증설,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각종 세제 혜택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에게 첨단산업 위주로 변화하고 있는 경기도 산업구조와 지리적 여건,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조성계획, 산업단지 임대 조건 등을 설명했다.

특히 반환 미군공여지를 중심으로 한 북부권역, 간척지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권역, 많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으로 나눠 도가 추진중인 지역별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도는 김 지사가 취임한 2006년 7월부터 지금까지 25차례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 5차례의 해외 투자설명회, 20차례의 투자유치 실무단 파견 등을 통해 51건에 걸쳐 111억5천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한국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한 뒤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약속했다.

kwang@yna.co.kr


촬영, 편집 : 김동준VJ(경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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