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梨) 모스크바 매료

2008-12-12 アップロード · 69 視聴



(모스크바=연합뉴스) 남현호 특파원 = "이렇게 맛있는 과일이 있었나요?"

11일 오후(현지시각) 주러 모스크바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국산 신선 농산물 홍보행사를 찾은 러시아 유통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러시아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모스크바 시내 고급 호텔과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새 송이버섯, 사과, 감귤, 딸기 등이 선보였다.

이 중 배와 방울토마토, 새 송이버섯은 장미에 이어 두 번째로 모스크바에 진출에 성공한 품목으로 올 가을부터 모스크바 최고급 슈퍼마켓 5개 점포에 납품되고 있다.

모스크바에서 판매되는 과일 대부분은 유럽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에서 수입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배 전문가이자 농산물 수출 상담사인 신광수씨가 배의 특징과 효능, 생산 과정, 유통 정보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배 요리법과 재배 과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이들은 한식 요리사가 행사장에서 직접 만든 배와 버섯 요리를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카트리나 아그로니크씨는 "한국 과일은 어느 나라 과일보다 맛이 있다"면서 "가격이 높지만 대량으로 수입된다면 충분히 상품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aT 모스크바 지사 윤석황 지사장은 "모스크바 시민에게 아직 한국산 신선 농산물은 생소하다"라며 "시장 진입 초기 단계인 만큼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 신선 농식품의 러시아 수출액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1천646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천173만 달러에 비해 1.4배 가량 증가했다.
hyunho@yna.co.kr

영상취재 : 남현호 특파원(모스크바), 편집 : 조싱글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매료,모스크바,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047
全体アクセス
15,941,538
チャンネル会員数
1,579

국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