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빨래터 분석 윤민영 교수 해임

2008-12-12 アップロード · 93 視聴

작품 진위는 여전히 미궁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위작 논란에 휩싸여온 박수근(1914-1965) 화백의 유화 빨래터의 과학감정에 참여했던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 정전가속기연구센터장인 윤민영 교수가 12일 해임됐다.

서울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은 "윤 교수가 최종 검증 절차도 끝나지 않은 예비 분석 결과를 갖고 기자회견장에 참석, 공개해 미술품 감정에 혼란을 야기하고 이런 과정에서 서울대와 기초과학공동기기원의 신뢰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해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동기기원은 전문가 검증을 거쳐 수정된 최종 결과 보고서를 분석 의뢰자인 서울옥션측에 11일 발송했으며 해당 자료의 공개여부는 서울옥션의 결정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옥션 관계자는 "문제가 제기됐던 탄소 연대측정의 경우 17세기부터 1954년까지 4개 구간을 제시하면서 어느 구간이 더 가능성이 높다고는 볼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수정된 보고서는 캔버스 프레임의 제작연대를 1652-1696년, 1727-1815년, 1852-1879년, 1915-1954년 등 4개 구간으로 제시했고 캔버스 역시 1660년부터 1954년까지 4개 구간으로 나눠 분석 값을 제시했다.

결국 수정 보고서로만 보면 1954-1957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빨래터의 진위를 단정하기가 어렵다.

이에 대해 윤민영 전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95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나 빨래터의 위작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온 명지대 최명윤 교수는 "17세기에 아마(풀)에서 추출한 실로 짠 캔버스를 갖고 박수근 화백이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는 불가능하다"며 "기초 데이터 값 자체가 의심스럽고 서울대가 데이터 조작 여부를 가리는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van@yna.co.kr

촬영.편집:지용훈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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