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 연말 술자리, 뱃살도 챙기자!

2008-12-16 アップロード · 809 視聴


(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반복되는 각종 술자리로 며칠 사이에 뱃살이 늘었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말 술자리는 저녁을 겸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진 안주와 술을 과도하게 마신 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잠에 들기 때문입니다.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가 뱃살이 생기는 의학적인 원인이지만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이 더욱 직접적인 이유라며 특히 감자나 고구마처럼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경계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박민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반찬보다는 밥을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들, 국수로 식사하거나 빵을 밥이나 반찬 대신 먹는 사람들, 과일이나 감자, 고구마 등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해당한다. 특히 이런 것들을 다른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주로 먹는 사람들이 해당한다."

술자리 안주를 잘 선택하는 것도 뱃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육류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위주로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회와 같은 생선류도 도움이 됩니다.

또 기름에 튀긴 것은 종류에 상관없이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밥은 보리나 현미 등이 포함된 잡곡밥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통닭과 맥주처럼 단일 메뉴로 배를 채우는 안주가 뱃살엔 가장 위험하다며 채소를 많이 먹어 균형을 맞추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박민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과일도 섬유질이 많기는 하지만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뱃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큰 음식에 속한다. 특히 단 음식들은 탄수화물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배 쪽으로 살을 찌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보다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식품들을 안주로 먹는 것이 더 낫다"

뱃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활동량을 늘리는 게 중요합니다.

술을 먹으면서 대화를 많이 하거나 노래방에 가서 율동을 곁들이는 것도 뱃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전문의는 설거지를 하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처럼 몸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인터뷰) 박민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어떠한 상황이든 먹은 것을 바로 써버리는 상황이 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밤에 많이 먹는다고 해도 밤에 일하는 사람이나 밤에 먹고서 많이 움직이고 난 후 자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뱃살이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뱃살이 불어나면 당뇨나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최근엔 뱃살이 1인치 증가할 때마다 정상수명의 3.3년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전문의는 신체활동이 줄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에게 뱃살은 건강을 체크하는 지표로 볼 수 있다며 늦은 밤에 과식하는 습관을 고치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라고 조언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뱃살도,송년기획,술자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31
全体アクセス
15,953,518
チャンネル会員数
1,74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17 視聴

14:45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8年前 · 23 視聴